미국주식을 시작한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나만의 투자 전략없이
시장지수에만 장기투자를 하다보니
좋은 기회를 놓친 적이 많았다
그래서 이제는 장기투자를 하면서
때로는 중단기투자를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소수몽키님의 책이 미국주식 투자 기준점과
가치관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생활 속에서 접하는 모든 것을
투자와 연결할 수 있는 시각을 갖는 법과
스스로 판단할 수있는 투자하는 법은 최고..!
작가 소개
소수몽키(홍승초)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중, 자본주의 사회 아래 가난에서 탈출하려면 근로소득뿐 아니라 투자소득이 필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미국주식을 시작했다. 마이너스 통장 2,000만 원을 종잣돈 삼아 미국주식 투자에 뛰어들었고 이후 3년 만에 수익 1억 원을 넘기는 큰 성과를 얻었다. 현재는 미국주식으로 매달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회사를 퇴사한 이후에도 매달 월급만큼 수입을 얻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유튜브 채널 ‘소수몽키’를 만들어 최신 미국시장 이슈와 투자 노하우, 원칙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현재는 구독자 25만 명의 인기 유튜버다.
˙저서: 《미국주식S&P500 가이드북》,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유튜브: 소수몽키
https://www.youtube.com/c/%EC%86%8C%EC%88%98%EB%AA%BD%ED%82%A4
・블로그: 소몽의 분신술
・네이버 카페: 소몽 라운지
https://cafe.naver.com/sosumonkey
《 요약 정리 》
1. 가난이 싫어서 시작한 미국주식
◈ 166.6 프로젝트
˙매달 들어오는 배당금, 미국주식의 쏠쏠한 재미
˙연간 배당금의 세금 기본한도가 딱 2,000만원
→ 연 2,000만원을 12개월로 나누니 월 166.6만원
《 미국주식에 부과되는 세금 》
① 배당소득세
˙미국주식은 배당금의 15%가 원천징수되어 계좌로 지급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경 쓸 것은 없다.
② 양도소득세
˙주식을 팔아 남긴 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
˙주식을 팔지 않으면 양도소득세를 낼 일도 없다.
˙1인당 연간 250만원까지는 비과세로 공제를 해준다.
2. 나에게 딱 맞는 미국주식 종목 고르는 3가지 전략
전략 1. 도둑기업에 투자하라, ‘지갑털이’ 전략
◈ 내 시간을 훔치는 기업에 투자하라
˙잘 아는 기업 = 내 시간을 뺏는 기업
˙나의 시간과 돈을 뺏어가는 기업들 = '도둑기업'
˙내 시간을 순삭하고 지갑을 가볍게 만드는 기업에 투자하기
◈ 가족, 지인의 지갑을 털어가는 기업에 주목하라
˙와이프의 지갑을 털어간 룰루레몬
˙N잡러, 부캐의 시대를 반영하는 업워크와 파이버
˙누군가를 통해 듣는 게 아니라, 직접 경험한 것을 기반으로 투자대상을 찾고, 공부해나가는 것!
◈ 내 지갑을 점점 ‘더 많이’ 털어가는 기업에 주목하라!
˙점차 그 시간과 돈의 비중이 늘어나는 분야일수록 좋다
˙수많은 데이터와 자료, 어디에 모으지? 클라우드에 주목
→ 2020년 기준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1,2,3등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 생활 속에서 투자대상을 찾아내는 핵심 팁 》
① 요즘 내가 특히 지출을 늘리거나 시간을 많이 쓰는 것이 어느 분야(산업)인지 살펴본다.
② 그 분야(산업)에 해당하는 대표 주식(1~3등)이 무엇인지 찾아본다.
→ 시가총액 순 또는 시장점유율 순으로 찾으면 좋다.
③ 대표 주식 중 투자할 만한 기업을 최종적으로 엄선햇 장바구니에 담는다.
「 점수가 낮은 기업의 주식에 단기투자하기로 정했다면 」
˙투자금의 5% 이상 투자하지 않는다.
˙10% 수익 확보 시 분할 매도를 시작한다.
˙5% 이상 손실이 나면 분할 매도를 시작하여 손실 확대를 차단한다.
전략 2. 성장, 독점, 진입장벽을 확인하는 ‘올리고폴리’ 전략
◈ 그들만의 리그에 투자하자
˙1~3등 기업에 투자하라
「 독과점(=미래에서 반드시)의 의미 」
˙소수가 장악했다.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많이 남기며 장사할 수 있다(=영업이익률이 높다)
˙비싸도 소비자들이 찾을 확률이 높다(=무언가가 있다)
◇ 실전! 독과점 기업 찾는 법
① 구글에 '기업명 + 점유율' 또는 영어로 '기업명 + market share' 검색
②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리포트 내 '점유율' 확인
◇ 독과점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
˙내가 투자하려는 산업 내 1~3등 기업의 점유율을 합쳐서 50% 이상이면 비교적 굳건한 독과점을 누리고 있다.
˙계속해서 상황이 변할 수 있으므로 점유율의 변화를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 독과점 기업에 실전 투자하는 비법, '올리고폴리' 전략
˙올리고폴리(Oiligopoly)란 말 그대로 '과점'이라는 의미로 소수의 기업이 시장을 장악하는 형태를 말한다.
◈ ‘올리고폴리’ 전략의 필수 조건 3가지
① 성장하는 산업인가?
② 현재 독과점인가?
③ 진입장벽이 높은가? (=미래의 독과점)
→ 계속해서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느냐
◈ 독과점 상황이 변하고 있다는 3가지 신호
① 매출총이익률이 30% 이상인가?
② 경쟁사의 진입 발표 vs 매각 발표
③ 요금 인상과 요금 인하
전략 3. 건물주 기업에 투자하기, ‘아무나 이겨라’ 전략
◈ 평생 묻어둘 만한 주식을 골라내는 ‘아무나 이겨라’ 전략
˙먹이사슬 최상단에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
˙뒤에서 반드시 웃을 수밖에 없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
˙콘솔게임 뒤에서 웃는 반도체 기업, AMD
˙전기차보다 배터리, 충전소?
˙게임의 시대에 무조건 돈 버는 유니티
→ 게임을 만들 수 있는 도구와 환경을 제공하는 회사
3. 수익률 높이는 매수매도 타이밍 잡기
전략 1. 먼저 가서 여유 있게 기다리는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
◈ 한발 먼저 사서 기다리는 ‘여름에 패딩 사기’ 전략
˙'어차피 찾아올' 겨울을 대비해 남들보다 조금만 더 빨리 주식을 매수해 놓는 방법
˙투자자의 기대감을 부풀리는 주요 이벤트(D-day)들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는 것이 이 전략의 핵심!
˙여름에 산 투자자는 여유가 있지만, 뒤늦게 겨울에 산 투자자는 큰 변동폭을 견뎌야 한다.
◇ 인간의 심리를 고려하라, 소몽의 80-120-100법칙
˙만약 시작점이 80이라면 과열지점인 120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100으로 내려간다.
◈ 손실 막는 투자를 하고 싶다면 먼저 D-day를 찾자!
˙D-day를 기준으로 3~6개월 정도만 앞서서 미리 챙겨놓자.
◈ D-day가 보이면 매도 시점도 보인다!
˙D-day 3~6개월 전 사서 D-day 전후로 적절하게 분할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 패딩을 파는' 전략이다.
˙'주식을 산 이유'가 사라졌을 때가 곧 매도 시점
˙D-day 2주 전부터 분할 매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전략 2. 간단하지만 강력한 ‘내가 이걸 왜 샀지?’ 전략
◈ 산 이유가 사라지지 않으면 팔 이유도 없다
˙지금 나를 흔드는 수많은 소음들이 내가 그 주식을 산 이유를 깨트릴 정도의 진짜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그 주식을 팔 이유가 전혀 없다.
˙오히려 더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
◈ 우리가 주식을 팔아야 하는 두 가지 상황
① 특정 이벤트가 다가올 때(D-day 전후)
② 더 이상 저평가가 아니라고 판단될 때(저평가 해소)
★ P/E(Price/Earning), 실제 버는 돈 대비 얼마로 평가받는가?
★ P/S(Price/Sales), 매출 대비 얼마로 평가받는가?
「 사야할 때: '내가 이걸 왜 샀지?' 이유 필요 」
①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벤트로부터 3~6개월 전
② 실적 발표가 잘 나올 것이라 판단된다면 실적 발표 최소 1~2개월 전
③ 적정가치 이하로 떨어졌다는 판단이 섰을 때(P/E, P/S 참고)
④ 일시적 악재로 하락했을 때
(→ 보통의 경우 지나고 보면 결국 이익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 팔아야 할 때: 매수 사유의 소멸 」
①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이벤트가 7일 미만으로 다가올 때
(→ 10%씩 분할 매도 시작, 50%는 추이를 관찰하며 지속 보유 여부 결정)
② 실적 발표가 잘 나올 것으로 생각해서 미리 샀다면, 실적 발표일 전후
(→ 발표 직전 과도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면, 미리 절반 매도, 실적 발표 직후 나머지 절반 매도)
③ 적정가치 이하에서 적정가치로 올라왔다는 판단이 섰을 때(저평가 해소)
④ 일시적 악재가 해소되고 급락했던 주가가 다시 회복하며 정상화되었다고 판단했을 때
(→ 악재로 인한 일시적 저평가 해소)
전략 3. 기회비용을 고려한 ‘갈아타기’ 전략
◈ 더 매력적인 주식이 있다면 옮기자! ‘갈아타기’ 전략
˙우리의 시간과 돈은 유한하기 때문에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투자해야 한다.
˙어떤 주식이 앞으로 더 수익률이 좋을까
《 갈아타기 종목 선정 노하우 》
˙보유 종목 중 비슷한 업종 또는 비슷한 유형을 가진 주식끼리 비교하는 것이 좋다.
◈ 엄선한 주식만 보유했다면 갈아타지 않는 것도 전략
「 더 나은 선택지의 기준 」
① 기대 수익률이 높은 것(저평가, 성장성, 이벤트)
② 배당률이 높은 것(기대할 수 있는 배당금이 많은 것)
③ 마음이 편한 것(단기 기대 수익률도, 배당도 크진 않지만 장기로 묻어놓기 좋은 것)
전략 4. 월 적립식 투자 노하우 마음 편한 ‘반반’ 전략
◈ 가장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적립식 투자 노하우, ‘반반’ 전략
˙가능하면 시세 자체를 안 보는 것이 이 전략의 핵심
˙장기 적립식 투자의 성공 여부는 강세장, 약세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처음 마음먹은 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투자대상은 '인덱스'로 불리는 미국의 종합주가지수(S&P500, 나스닥100, 다우존스산업평균30)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 언제부터 분할 매수하면 좋을까? 》
① 우량 대형주(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
˙가장 최근 최고점 대비 15% 이상 하락하면 분할 매수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점이다.
˙고점 대비 15%, 20%, 25% 하락할 때마다 3번에 나눠서 하면 큰 손해를 볼 위험이 줄어든다.
② 고성장 중소형주(시가총액 100억달러 미만)
˙고점 대비 20%, 25%, 30% 하락할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것이 하나의 실전 팁이 될 수 있다.
③ ETF
˙고점 대비 10% 하락 시점부터 분할 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
◈ 매수매도에 힌트를 주는 다양한 신호들
˙탐욕이 존재하는 한 숨길 수 없는 '인간지표'
◇ 호재에도 악재에도 반응하지 않는 시장
˙천장의 신호들: 호재가 계속 언급되는데도 시장이 전 고점을 뚫지 못하거나 크게 오르지 않음
˙바닥의 신호들: 악재가 계속 언급되는데도 시장이 전 지점을 깨고 내려가지 않거나 스멀스멀 올라오는 경우
4. 소음의 홍수 속에서 진짜 신호를 잡는 법
◈ 돈 공부는 필수다
˙투자의 각 부분별로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쳐낸다.
◈ 돈 벌려면 유튜브, TV, 뉴스를 꺼야 한다
˙요즘 핫하다 = 잃을 확률이 높다
◈ 가성비 공부 1탄. 산업리포트 분석하기
˙산업리포트는 해당 산업이 앞으로 주목받을 것에 대비해 비교적 빠른 시점에 발간되는 편이다.
˙보통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점으로 최소 3개월에서 1년 전에 발간된다.
˙의견과 전망은 철처히 배제하고 숫자를 본다.
◇ 산업리포트는 어디에서 볼까?
˙한경 컨센서스의 '산업' 탭
˙각 증권사 홈페이지 '투자정보' 탭
˙소몽 라운지(네이버 카페)의 리포트 탭
◈ 산업 리포트에서 꼭 확인해야 할 정보 3가지
① 시장 점유율을 확인한다
② 성장률과 침투율을 확인한다
- 성장률: 산업이 내년에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지
- 침투율: 해당 산업이 전체 시장에서 얼마의 비중을 차지하느냐
③ 주요 이벤트 일정을 확인한다.
◈ 가성비 공부 2탄. 기업리포트 분석하기
① 현재 무엇으로 돈을 버는가(현재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부문)
② 앞으로 무엇으로 돈을 벌 것인가(현재 매출 비중은 작지만, 성장률이 가장 높은 부문)
◈ 가성비 공부 3탄. 개별 뉴스, 커뮤니티 분석하기
「 뉴스와 커뮤니티가 독이 될 때 」
① 주가가 오를 때: 어떤 뉴스가 나와도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해석(비판적 사고를 못하게 함)
② 주가가 떨어질 때: 어떤 뉴스가 나와도 무조건 비관적으로 해석(좋게 해석한 뉴스임에도 흔들림)
5. 미국주식 ETF 상황별 실전 매매 전략
◈ 실전에서 마주하는 5가지 상황별 대응 전략 준비하기(with ETF)
① 유망 산업에 투자하고 싶을 때(성장 산업의 대표 주식들)
˙'산업리포트'를 활용하는 것
˙꾸준히 모아가는 전략(묻어놓기)
② 위기를 기회로 삼고 싶을 때(3대 지수)
˙주식시장에서 위기라 함은 52주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기 시작한 시점
˙장기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더 강한 '미국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것
˙3대 지수: S&P500(SPY), 나스닥(QQQ), 다우(DIA)
③ 회복하는 산업에 투자하고 싶을 때(광고, 여행, 항공, 건설 등)
˙일시적 정체 또는 역성장 이후 다시 회복하는 산업
˙3~6개월 정도 보유를 목적으로 매매
④ 경기에 민감한 산업에 투자하고 싶을 때(산업재, 원자재, 에너지, 금융 등)
˙일시적 하락, 상승이 아닌 큰 경기 사이클에 따라 움직이는 경기 민감 산업
˙난도가 매우 높은 편
⑤ 자산을 조금 더 다양한 곳에 투자하고 싶을 때(자산군 배분, 국가 배분)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상승하거나, 아예 주식시장이 하락해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자산으로 투자를 분산하는 것
◈ 유망 분야 투자 실전 사례 ① 전기차 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LIT)
◈ 유망 분야 투자 실전 사례 ②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XLV)
◈ 회복 분야 투자 실전 사례 자주 오지 않는 기회를 잡는 법, 위기 후 회복할 분야를 노려라!
˙보잉과 항공 산업
˙광고가 사라질 수 있을까? 알파벳(구글)과 광고 산업
˙엄청난 돈풀기로 내집 마련 수요 증가 예상! 주택건설 ETF(ITB)
◈ 자산배분 투자 실전 사례 ① 다가올 시장 하락에 미리 대비하고 싶다면?
(1) 위기에 대비하기(채권, 금, 은, 원자재)
(2) 월 현금흐름 만들기(배당주, 방어주)
(3) 국가 분산하기(이머징, 유럽, 개별 국가 등)
◈ 자산배분 투자 실전 사례 ②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자산 배분 투자
˙배당주, 방어주
◈ 자산배분 투자 실전 사례 ③ 미국 외에 다른 국가에도 투자할 수 있다!
˙국가별 ETF
˙신흥국 전체(EEM), 유럽 전체(VGK)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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