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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노래2

몽환적이면서 경쾌한 노래, 라쎄 린드의 The Stuff 이 노래는 중학교 때, 드라마 '소울메이트'를 보고 처음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종종 듣고 있는 인생곡이에요. 무엇인가를 도전하고 시작할 때, 누군가가 보고싶을 때, 그 애를 만나러 갈 때 그리고 놀이터 그네를 타면서도 자주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마치 거리의 많은 사람들 속, 밤의 불빛들 사이에서 오직 한 사람만을 향해 호흡이 가빠지도록 달려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라쎄 린드만의 특유한 감성과 나른함, 쓸쓸함, 섹시함, 미성이 귀와 마음을 간지럽히는 것 같아요.When a man loves a woman, he gets to her, into her and onto her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남자는 여자를 가지고, 그녀에게 들어가 그녀의 위에 오르죠 When a man loves a woman,.. 2020. 3. 9.
밤하늘 별 보면서 듣기 좋은 노래, 포츈쿠키 - 북극의 연인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눈을 감으면 별이 가득한 밤하늘이 떠올라요. 그 속에서도 저는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 보고 있어요. 별들은 살아있어요. 반짝이고 움직이고 빛을 내죠. 마음이 간지럽기도, 신비롭기도, 찡하기도 해요. 그래서 계속해서 아무말없이 보게 되고 추억하는 것 같아요. ☆☆☆☆☆☆☆☆☆☆☆☆☆☆☆☆☆☆☆☆☆ 지난 9월, 모로코 야경과 쏟아질것 같은 별을 바라보면서 이노래를 들으며 힐링했습니다♡https://youtu.be/9YLoWf0IZAI밤 하늘 처럼 빛나는 네 검은 눈을 바라봐. 수 많은 별이 떠있는 네 검은 눈을 바라봐. 아주 가끔 씩은 너와 단 둘이서 아무말도 없이 그저 마주보고 누워 밤새도록 먼 여행을 떠나 수많은 별들을 지나 내가 떠나온 별까지. 우린 서로 다른 별에서 다른 길을 통해.. 202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