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1 [가평 맛집] 국물이 시원한, 왔다 다슬기해장국 어젯밤에 소맥을 달린 두 자매는 가평까지 놀러 와서 닭갈비가 아닌 해장국을 먹기로 합니다^_^ 그래서 해장국 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없는 '왔다 다슬기해장국'의 다슬기해장국을 택했습니다! 가평 터미널 가는 길목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다슬기 전문 식당이랍니다. 건물 옆에 주차장 표지판을 보고 들어가면 넉넉한 자리가 있습니다. 다슬기는 간과 소화기에 좋고 피를 맑게 하며, 칼슘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 최고! 이른 오전에 와서 아직 사람이 없지만 점심 때에도 자리가 넓기 때문에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메뉴는 다슬기해장국, 덮밥, 수제비, 칼국수, 감자전까지 다양합니다. 저희는 해장을 위해 다슬기해장국 2인분 주문! 기본 반찬은 김치, 깍두기, 멸치고추볶음입니다. 입.. 2020. 4. 25. [닭재이 김재환] 마늘소스와 함께한 옛날 그때 그 통닭 현대유플렉스 목동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식품관에서 저녁을 사기로 했어요~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길게 늘어진 줄...들...? 뭐지...? 하고 보는데 옛날 통닭?! 닭재이 김재환 대체 왜 이렇게 줄이 긴거야..? 하는 호기심에 오늘 저녁은 옛날통닭 당첨! 뭔가 다른 게 있나...? 보니 특제마늘소스와 빨간소스! 그리고 두마리에 16,900원이라니 당장 사야해! 하며 줄을 섰어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좔좔 이 많은 닭들이 점점 사라지는 것을 보고 갓 튀긴 통닭을 먹겠구나아~ 좋다 좋아♡ 닭을 먹기 좋게 칼집을 내주셔셔 쫙쫙 잘 찢어지더라구용 소스에 범벅해서 주는 줄 알았지만 눅눅해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지 따로 소스를 넣어주십니당 소스의 양이 적어보이지만 막상 꺼내보니 범벅할 정도로 주시구요~ 머트타드 소.. 2020. 4. 23. [가평여행] 가족과 연인들의 성지, 남이섬 옛날 꽃날에 갔던 이후로 한번도 가보지를 못한 곳 가족과 연인들의 성지, 남이섬! 드디어 언니차를 타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반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오전에 일찍 출발해서 점심을 먹고 오면 딱!인 코스★ 오랜만에 남이섬에 왔더니 '나미나라 공화국'이라는 컨셉으로 비자 발급(입장요금)을 해야되더라구용 참고로 주차장은 제1주차장, 제2주차장(선착장 근처), 제3주차장 등 많습니다. 하지만 연휴나 주말에 오면 만차가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다행히 인근 식당들에서 당일 주차요금을 똑같이 4천원정도로 받기 때문에 주차할 공간은 많아서 걱정 노노~ 그리고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할인해주거나 안받는 경우도 있어요! 입장 요금은 왕복으로 일반 13,000원입니다. 짚라인을 타보고도 싶었지만 1분 30.. 2020. 4. 21. [신림역 맛집] 만족스런 족발, 고객만족 친구와 오전에 관악산을 2시간 등산하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체력을 많이 소모했던 차라 고기를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족발!!!!의 비주얼이 시선강탈을 했지용 이름도 센스있는 고객만족 족발 맛집을 갔습니다. 저희가 선택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숯불족발이기 때문에 불맛이 난다는 것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예쁘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넘나리 배고파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고 들어갔지만ㅎㅎ 통로에 메뉴판이 걸려 있어서 미리 보고 들어갔어요 저희는 숯불족발도 먹고 싶고 불족발도 먹고 싶어서 반반족발과 막국수를 시켰습니다! 가게 안에는 봄의 상징, 벚꽃이 만개했답니다~ 산에서보다 더 많이 본 것 같아용ㅋㅋㅋ 들어와서 얘기를 하다보니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는 메.. 2020. 4. 1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