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시기를 알려주는 키워드
1. 금리
- 금리가 내라면 주가는 상승합니다. 금리가 내려간다는 것은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다는 것이고, 시중에 풀린 돈은 주식과 펀드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2. 환율
- 환율이 하락하면(원호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주가가 하락합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경쟁력이 약화되어 수출 위주 기업들은 판매가 감소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3. 경기 변동
- 회복기와 활황기에는 주가가 당연히 상승하고, 후퇴기와 침체기에는 하락하게 됩니다.
▶ 그러나 내일 주가는 아무도 모른다!
• 금리, 환율, 원자재 가격, 물가, 경기변동 등 너무나 많은 추가 변수들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주식투자의 원칙
[우량주를 고르는 3가지 원칙]
우량주란?
일반적으로 재무 구조가 건실하고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이 있는 기업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당신이 이름을 알고 있는 회사여야 한다
- 어느 업종이든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면 그 회사는 경쟁력이 있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독과점으로 비판받은 회사여야 한다
- 독과점 상태가 지속되면 소비자에게는 손해지만 기업 입장에서 본다면 지속적으로 이익이 창출된다는 뜻입니다.
3. 재무 상태가 건전한 회사여야 한다
① 부채 비율이 낮고 자기 자본이 큰 기억을 선택하라
- 망하지 않을 회사를 고르라
②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시장점유율이 높은 기업을 선택하라
- 이러한 기업이 성장성이 큰 기업
③ 상대적으로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를 선택하라
- 이런 회사는 수익성이 높기 때문
주식 용어 정리
• 장외시장: 증권거래소에 상장되거나 코스닥에도 등록되지 못하고, 개인 간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가리킵니다. 즉 공식적으로 거래되지 못하고 비공식적으로 거래되는 시장입니다.
• 공모주 청약: 기업에서는 몇 가지 이유로 자신의 주식을 코스피(또는 코스닥) 시장에 공개해 판매하는데, 이때 미리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 무상증자: 기존 주주에게 무상으로 신주를 발행해서 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상증자로 발행한 비율만큼 주가가 하락해 총액의 변동이 없으므로 주주에게 이익이 있는 것은 아니자만, 주식 수가 많아짐으로써 거래가 활발해져 주식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액면분할: 주식의 액면금액을 줄이는 것입니다. 동시에 액면금액이 줄어드는 비율만큼 주식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자본금 또는 보유총액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그 순간에는 큰 영향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주식값을 올리는 요인이 됩니다.
• 배당: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받는 이익배분입니다. 현금으로 주기도 하고, 주식으로 주기도 합니다. 배당이 많으면 투자자에게는 좋지만 기업의 주머니가 얇아져 투자 여력이 줄어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감자(감축자본): 회사가 어려워져 자신이 가진 자본금을 줄이는 것입니다.
• 주가수익비율(PER): 주가를 1주당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주는 비율입니다. 주가가 고평가·저평가되어 있는가의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 주당 순이익(EPS): 'Earning Per Share'의 준말로, 1주당 세후 순이익입니다. 순이익이 높으면 주가는 올라가므로, EPS가 늘어난다는 것은 앞으로 그 회사의 주식이 많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100%는 아닙니다.
BPS(Bookvalue Per Share): 주당 순자산가치
- 떨이처분할 때의 최소한의 가치
-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 주식수로 나는 것
▶ 청산가치
주주당순자산가치(BPS) = 순자산 / 발행 주식 수
※ 순자산 = 기업의 자산(현금, 어음 등) - 부채(차입금 등)
우선 맛보기로 해볼 수 있는 ETF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란 특정 지수를 따라가도록 만들어진 펀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하는 상품'으로, 주식시장의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거래가 가능하고, 주식을 사듯 KODEX200이나 TIGER KRX100 등의 ETF 종목을 사면 됩니다.
ETF의 5가지 장점
1. 인덱스펀드보다 저렴한 수수료
- 일잔 주식형펀드의 총보수는 연 2.5~3% 정도입니다. 인덱스펀드에는 연 1.5~2%의 총보수가 부과됩니다. 그러나 ETF는 0.5% 수준의 운용 보수와 거래할 때 부과되는 증권회사 매매수수료(최저 0.015%)만 지불하면 됩니다.
2. 소액으로 다양한 상품에 분산투자 가능
- ETF는 코스피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대표적이지만 자동차·반도체·IT 등 업종지수 추종형도 있고, 대형가치·중소형성장 등 스타일 ETF도 있으며, 해외주식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홍콩H ETF나 일본 ETF도 있습니다.
3. 개별 종목의 등락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 지수 자체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므로 개별주의 가격 등락 때문에 천국과 지옥을 오갈 일이 없습니다.
4. 환매수수로료, 증권거래세 0원
- 일반 펀드는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환매할 경우 3개월 내 수익의 70%를 환매수수료를 내야합니다. 하지만 ETF는 일반 주식처럼 거래하는 상품이므로 환매수수료가 없고 증권거래서(0.25%)가 면제됩니다.
5. 펀드보다 빠르게 현금화 가능
- 일반 펀드와 달리 주식시장에서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어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ETF는 주식처럼 매도일로부터 2일 뒤에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 ETF, 단타매매는 절대 금물!
- 잦은 매매는 거래 수수료 증가를 초래해 수익률 악화를 가져와 손실을 키울 수 있습니다.
[출처: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우용표)]
'하루의 공부 > 왕기초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상식] 2·20 부동산 대책: 추가 조정대상지역, 대출 규제 강화 (0) | 2020.03.25 |
---|---|
[재테크] 챔유튜브 '채권, ETF의 모든 것' 정리 (0) | 2020.03.20 |
[재테크상식] 보험의 종류는? (0) | 2020.03.01 |
[재테크상식] 연말정산에 대해 파헤치기! (0) | 2020.02.29 |
[재테크상식] 부동산투자의 기초지식과 현 부동산 대책 (0) | 2020.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