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목적과 집의 종류(아파트, 빌라, 다가구, 오피스텔, 단독주택)를 정했으면 적당한 투자지역을 골라야 합니다.
좋은 투자지역을 고르는 원칙
1. 개발호재가 3가지 이상 겹친 지역을 찾기
˙시 · 군 · 구청 홈페이지나 부동산 사이트 또는 신문 등에서 호재가 적어도 3가지 이상 겹친 지역을 탐색
▶개발로 인해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집값이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개발호재 체크리스트 ★
① 근처에 지하철역이 생기거나 도로가 확장되는가? (2차선→4차선)
② 특수목적 중·고등학교가 설립되는가? (외고, 과학고, 국제중학교 등)
③ 도서관이 생기는가?
④ 대형할인점이 들어오는가?
⑤ 스포츠센터가 생기는가?
⑥ 대형병원이 들어오는가?
⑦ 관공서가 들어오는가? (법원, 시청, 구청 등)
⑧ 공원이 생기는가?
⑨ 혐오시설이 없어지는가? (고물상, 쓰레기소각장, 교도소 등)
2. 관심 있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확인한다
˙개발호재가 3가지 이상 겹친 지역을 찾았다면 그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주거환경을 확인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까지의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학원, 체육관, 도서관, 시장 또는 할인점, 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어느 정도 있는지
▶ 생활편의시설이 열악하면 직접 살기에도 불편할 뿐만 아니라 세를 놓아도 쉽게 나가지 않고, 세가 나간다 하더라도 원하는 금액으로 월세를 받을 수 없다!
3.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해 정확한 시세를 확인
˙관심 있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확인했으면 부동산 중개업소를 방문하여 정확한 시세와 추가 개발 여부를 확인
˙인터넷에 나와 있는 시세만 믿지 말고, 그 지역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직접 방문해서 알아보아야 정확한 시세를 알 수 있음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말하는 개발호재를 그대로 믿지 말고, 해당 지역의 시· 군· 구청 해당 부서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확인
▶ 부추기는 중개업자의 말이나 확인되지 않는 유언비어를 믿고 조급하게 투자하면 반드시 손해를 보게 된다!
4. 다른 지역과 비교해본다
˙시세를 확인했으면 개발호재의 종류, 주거 환경, 가격 등을 놓고 다른 지역과 객관적으로 비교
˙부동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사람이 보는 눈은 비슷하므로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지역은 부동산 전문가도 좋게 판단
˙사려고 하는 집에 각종 서류, 구청에서 직접 확인한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어디까지나 객관적으로 판단
▶유언비어나 주관적인 시각으로 투자하면 좋은 지역에 투자하고도 손해를 볼 수 있다!
[출처: 부동산 상식사전(백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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