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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공부/사진과 영상

[사진학] 화이트밸런스(White Balance)란?

by 또요미 2020. 2. 3.

사진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사진을 찍고자 하시는 분들은

'화이트 밸런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텐데요☆

그렇다면, 왜 화이트밸런스를 맞춰야 할까요?

 

 위의 사진에 있는 접시의 색깔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당연히, '흰색'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화이트밸런스란,
쉽게 말하면 '흰색'을 본연의 '흰색'으로 맞춰주는 것입니다.

당연히, 흰색이면 흰색으로 찍히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진을 찍었는 데, 흰색의 피사체가 푸르게 나오거나 노랗게 나오는 것은 모두 '화이트밸런스'를 제대로 맞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눈은 빛에 대한 해석능력이 있기 때문에 흰색의 물체가 어떠한 광원에 있어도 흰색이라는 것을 알아챕니다.

 

하지만, 카메라는 빛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기계입니다. 이러한 해석 능력이 없어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의 성질에 따라 컬러 색상이 다르게 표현되므로 조명의 변화에 따라 정확한 색이 재현되도록 조정을 해야합니다.

다시말하면, '흰색'에 대한 카메라의 기준을
조절해야 합니다.

어떤 광원 아래에서 백색의 물체를 카메라로 잡았을 때 태양광 아래에서 잡은 백색과 일치하도록 조정해주는 것

 그래서 아름다운 풍경이나 물체를 그자체로 사진에 담기 위해서, 흰색을 본연의 흰색으로 담기 위해서는 '화이트밸런스'에 대한 이해와 조절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조절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제가 회사를 다녔을 때, 가장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했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동으로 화이트밸런스 맞추는 방법

(※ 저는 사진 전문가가 아니고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일반 사람입니다.)

1. A4 용지(흰종이)를 준비
- 보통, 전문가들은 그레이카드와 같은 전문적인 도구를 사용하지만 저는 초보자들을 위한 방법을 제시

2. LCD에 흰종이가 꽉 차도록 카메라를 조절
- 주의: 가능하면 화면 전체에 흰색이 가득하도록


3. 자신의 눈에 흰색으로 보이도록 조절
- 푸른색이 점차 흰색으로, 노란색이 점차 흰색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음

 


이보다, 더 전문적이고 자세한 것을 원하신 분들은 카메라 설명서에도 정말 자세히 쓰여있습니다!

저도, 훗날 좋은 카메라를 구입한다면
더 연구해서 좋은 정보 제공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왕초보 사진가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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