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615(ML시리즈)는 뉴발란스에서 워킹화로 출시한 운동화입니다. 저는 예전부터 아무 옷에나 다 잘 어울리는 회색 운동화를 사고 싶었는데 우연히 신발매장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디자인도 색도 무난해서 데일리 운동화로 좋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직접 신어보니 발을 촥 감는 착화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사실은 남친몬이 사줬습니당♡ 저와 같은 운동화를 신고 싶다는 귀여운 남친몬 덕에 좋은 운동화도 얻고 사랑의 뇌물도 얻고♡
[뉴발615 실제 구매후기]
저는 신발매장에서 신어보고 고민하다가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사실 가격대가 조금 있었기 때문에 조금 기다리더라도 온라인에서 사는 것이 나을 거라 판단했습니다. 정가는 119,000원이고 저는 이 가격에서 약 2만원 정도 할인을 받아서 구매했습니다. 사이즈 별로 할인폭이 달랐지만 제 사이즈(240)는 워낙 여성 평균사이즈인지?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엄청난 할인을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ㅜㅠ 그런데 저의 남친몬(250)은 남성 평균사이즈 이하여서 재고가 많아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운동화를 신을 때는 저는 보통 245를 신지만 뉴발란스 운동화는 대부분 5mm 정도 넉넉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러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사이즈 다운에서 신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발볼이 넓어서 컨버스 운동화를 잘 신지 못합니다. 오래신으면 발이 아프더라구요. 하지만 뉴발615 운동화는 신자마자 발에 딱 맞고 쿠션감도 있어서 착화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따끈따끈한 새 운동화가 저를 반겨주네용~ 여러 브랜드의 운동화를 신어봤지만 저는 뉴발란스 운동화를 가장 오래신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믿음이 간다고 해야 할까요.
이렇게 뉴발615 운동화에 택이 붙어 있습니다. 정가는 119,000원인데 저는 온라인에서 할인을 받아서 더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청바지에 잘 어울리는 색인 그레이!
사진이나 직접 운동화만을 봤을 때는 무난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보는 것과 신어 보는 것이 많이 달랐던 운동화입니다. 직접 신어보니 일단 착용감이 너무 좋고 어느 옷이나 잘 어울리는 색의 운동화여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굽 높이도 적당해서 워킹화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높은 굽이나 낮은 굽의 운동화를 신고 오래 걸으면 발이 아파서 잘 안 신게 되는데 이 신발은 일단 굽이 적당하기 때문에 직접 오래 한번 걸어보고 끝에 후기를 추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발 밑창도 튼튼해서 오래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미끄럼 방지도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데일리 운동화로 좋은 점이 많습니다.
이제 직접 한번 신어보겠습니다! 역시나 정말 편하고 아무 옷이나 잘 어울려요♡
뚜벅이 커플분들, 발이 편한 데일리 운동화 찾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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